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대환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중도상환,상환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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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대환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중도상환,상환방식)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대출이자가 부담되어 줄이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대출이자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으니까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이 방법들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이렇게 추가된 방법들을 활용하여 대출이자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꼭 고려해보시고 적용해보세요.
1.더 낮은 금리인 대출 상품로 갈아타기(대환대출)
대환 대출은 기존의 대출상품에서 다른 대출 상품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대출을 받은 후, 본인의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낮은 금리의 상품이 출시되었다면 대환대출을 통해 대출 이자 총액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매달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을 줄이거나 상환 기간을 조정할 수 있으며, 이자 납입 방식을 원하는 조건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대환대출의 장점을 갖고 있지만, 대환대출의 주요한 단점은 복잡한 절차입니다.
기존 대환대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환대출 탐색, 대환대출 신청,대환대출 승인 및 조건 확정,기존 대출 상환,대환대출 전환
대환 대출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데요. 최근에는 금융위원회가 구축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더욱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5월 31일부터 개시되었으며, 53개 주요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 정보를 확인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원스톱 대환 대출 전환은 대출 비교 플랫폼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금리인하 요구권으로 대출금리를 낮추자
금리인하 요구권은 대출을 실행한 금융사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 권리는 수년에 걸쳐 대출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법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현재 상환 능력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취업, 승진, 이직, 전문자격 취득 등을 통해 소득이나 재산이 증가했다면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채 감소로 자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가회사의 개인신용평점이 개선된 경우에도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은 금융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에서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서,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의 신용상태 개선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하면 해당 금융사는 10일 이내에 결과 및 사유를 전화, 서면, 문자메시지,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했을 때 금리가 오를 우려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3.대출 중도상환해서 대출이자를 줄이자
대출을 받을 때 중도 상환수수료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중도 상환수수료는 대출 원금의 일부를 중도상환하면서 내는 수수료입니다. 이 수수료는 시중은행에서는 담보대출의 중도상환에 대해서는 3년까지 1.5%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 실행 후 1년만에 중도상환을 하면 중도상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2년만에 중도상환을 하면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은행에서는 중도상환을 권유하지 않지만, 중도상환을 했을 때 줄어든 대출 원금만큼 대출 이자도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연 금리 5%, 10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의 조건으로 1억원을 빌리면 매월 1,060,655원의 원리금을 갚아야 합니다. 5년간 금리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5년간 내야 할 대출 이자의 총액은 27,278,618원이 됩니다. 만약 2년 후에 여유 자금 1천만원이 생겨 이 돈을 대출 중도상환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로 5만원(1천만원x0.5%)을 내야 합니다. 2년 후 대출 잔금은 83,780,557원이 되며, 1천만원을 중도상환했기 때문에 대출 잔금은 73,780,557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대출 잔금에 대해 남은 8년간 내야 할 대출 이자의 총액은 15,888,814원이 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와 이자 총액의 합은 15,938,814원이 됩니다. 반면 대출 중도상환을 하지 않고 2년 후에 남은 8년간 계속 상환을 할 경우, 남은 대출 이자의 총액은 18,042,337원이 됩니다. 대출 중도상환을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의 대출 이자 총액은 2,103,523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대출 중도상환 금액을 더 올린다면 남은 기간 내야 할 대출 이자 비용을 더 줄일 수 있으며, 또한 대출을 받고 3년이 지났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유 자금이 있다면 적극적인 대출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 총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4.대출 상환방식 선택
대출 상환방식에 따라 대출 이자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어떤 대출 상환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출 이자 총액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현재 대출 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매월 동일한 금액의 대출 원리금을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선택하면 대출 만기까지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입하여 자금 운용을 계획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매월 동일한 금액의 대출 원금을 갚아나가는 방식입니다. 대출원금을 갚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대출 잔금이 줄어들어 매월 내야 하는 대출 이자도 감소하며, 만기일에 가까워질수록 상환금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초기 납입 금액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보다 많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환방식을 선택해야 이자를 적게 낼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연 이자율 5%, 5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상환방식에 따른 대출 이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13,227,402원
-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12,708,333원
보면 대출 이자만을 고려할 때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더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여 계획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싶다면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적합합니다. 반면, 총 대출 이자가 가장 적은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대출 이자를 줄이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더 낮은 금리인 대출상품로 갈아타기(대환대출)는 대출이자를 줄이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현재 대출 상환 중인 대출 상품을 더 낮은 금리로 대출 상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면 월상환금액이 감소하여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하 요구권으로 대출금리를 낮추는 것도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대출금리가 현재 시장 금리보다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금융기관에 요구하여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 중도 상환해서 대출이자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대출 중도상환은 원금을 조기에 상환하여 대출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으며, 더 빠르게 대출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출 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출 상환 방식에는 원금균등상환방식과 만기일시상환방식 등이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방식은 매월 일정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이며, 만기일시상환방식은 대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상환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대출이자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4가지 방법 중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출 이자를 줄이길 바라겠습니다. 추가로 더 많은 방법을 찾아보고 상황에 맞게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