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자녀 온라인 정부24 방법

영유아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올해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신입생의 영유아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됩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교육부 소관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교육행정시스템 ‘나이스’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이 연결돼 학생의 예방접종 이력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부모가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거나, 학교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학적부 명단을 엑셀로 입력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개별 학교에서 입학생 부분만 ‘나이스’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예방접종 이력이 전송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증명서를 직접 내지 않아도 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학교에서 입학생의 예방접종 이력을 ‘나이스’에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미접종 학생이 있다면 보건소나 학교에서 접종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유아 예방접종증명서란?

단체생활 시작 시기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무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초등학교 취학을 앞둔 학부모님들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만 6~7세 어린이들은 영유아기의 예방접종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여 감염병에 취약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국가예방접종은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입학 전까지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의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건강보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 증명서는 정부24에서 인터넷으로 발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꼭 완료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 (2012. 1. 1. ~ 2012. 12. 31. 출생자)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는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등 총 4가지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DT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
- IPV : 불활성 폴리오바이러스 백신
- MMR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중학교 입학 예정자 (2006. 1. 1. ~ 2006. 12. 31. 출생자)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남학생은 Tdap 또는 Td 6차 중 1가지 예방접종을, 여학생은 Tdap 또는 Td 6차와 HPV1차 2가지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DT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
- Td :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

아래는 유용한 사이트 정보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영유아 건강검진: (http://hi.nhis.or.kr) – 검진 연령을 검진 시기 확인 및 문진표, 발달 선별검사지 작성
정부24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바로가기

영유아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예방접종증명서 온라인 발급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유아 예방접종증명서를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온라인에서 본인 확인을 위한 공동인증기관이나 대행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프린터가 없어서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시고 방문하여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기 전에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자의 확인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인증서가 없으면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회원가입한 신청자의 개인정보와 인증서 소유자가 동일해야 합니다. 시스템에서는 한글명과 영문명으로 동일인을 구분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시고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